화합 통한 지속적인 교류, 고성공룡세계엑스포 홍보
고성군청소년센터“온”(센터장 이진만)은 7월 26일 고성군-함안군 청소년동아리연합회 교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의 ‘2023년 경상남도청소년동아리 연합활동 운영지원사업’에 선정돼 함안군과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평소 접점이 없던 두 지자체 청소년들이 만나 친밀감을 다지는 계기를 제공해 지속적인 소통과 교류가 이루어지기 위해 계획했다.
이날 교류 활동은 고성군청소년센터“온” 청소년동아리연합회 및 함안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동아리연합회 10개 동아리 60여 명의 청소년들이 대구 이월드에서 고성군 및 함안군 소개, 기관별 동아리 소개, 체험활동 및 오락활동 등 교류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고성군은 9월 22일부터 10월 29일까지 38일간 개최되는 2023 고성공룡세계엑스포 행사를 홍보하고, 두 지자체 동아리 청소년들의 댄스 등 합동 공연을 기획해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장문경 학생(고성동중 3학년)은 “이번 교류를 통해 함안군의 친구들을 만나 사귈 수 있어 좋았고, 비슷한 동아리끼리 관심사가 비슷해 통하는 것이 많아 앞으로도 함께 공연도 해보고 싶어졌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진만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 간 청소년들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더 넓은 세상을 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경남열린신문(http://www.gnope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