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8. 9.
고성군청소년센터“온”(센터장 설영일)이 고성군 청소년 20명과 함께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2박 3일간 우리나라 동쪽 끝 울릉도와 독도를 탐험하는 ‘온누리탐험대’를 운영한다.
‘온누리탐험대’는 고성군 청소년들의 나라 사랑 마음을 키우기 위해 기획된 여름 캠프로, 참여자들은 대한민국의 동·서·남·북 끝단까지 국토를 탐험하는 활동을 한다.
올해 첫 번째 지역으로 대한민국의 동쪽 끝인 울릉도·독도 탐험에 참여하게 된 ‘2022년 온누리탐험대’는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의 탐방 기획서 심사와 면접을 거쳐 선발된 20명의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2회의 사전 모임을 통해 울릉도·독도의 역사적 의미와 미래가치에 대해 배우고, 독도에서 할 ‘송학동 고분군 유네스코 등재 기원 퍼포먼스’를 준비했다.
특히 이번 활동에서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기획한 고성군과 울릉도 홍보 동영상과 브이로그로 구성된 탐방 일지를 제작해 공유할 예정이다.
설영일 센터장은 “대한민국 동·서·남·북 끝을 탐험하는 온누리탐험대의 첫 번째 활동을 통해 고성군의 청소년들이 호연지기를 키우고 나라 사랑의 마음이 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