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2. 28.
고성군은 12월 20일부터 2022년 고성군 꿈키움바우처 예비사용자(현재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경제교실'을 운영 중이다.
이번 '청소년 경제교실'은 지역사회 청소년 참여 활동으로 열린 'Youth on 고성방가'를 통해 청소년들이 직접 선정한 청소년정책 5대 과제 중 하나로, 올해 1월부터 실시된 '청소년 꿈키움바우처'를 1년간 사용해 본 결과 올바른 소비활동을 위해서는 경제 교육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른 것이다.
사전조사를 통해 신청한 학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12월 20일 거류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고성 관내 초등학교 6학년 학생 중 76%(260여 명)가 경제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교육은 금융감독원 경남지부의 임직원 및 KB금융공익재단의 전문 강사들이 진행하며, 강사비와 교재비도 금융감독원과 KB금용공익재단에서 지원한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청소년 경제교실'을 지원한 금융감독원 경남지부 임직원과 KB금융공익재단에 감사하다"며 "이 기회를 통해 고성군의 청소년들이 올바른 소비활동을 배우고, 꿈키움바우처 카드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