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의 이야기

보도자료

고성청소년센터 '온', ‘우리의 먹거리, 우리의 놀이’ 운영

  • 고성군청소년센터온
  • 202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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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청소년센터 ‘온’(센터장 이진만)은 지난 21일,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추석 특집 전통문화 계승 프로그램 ‘우리의 먹거리, 우리의 놀이’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전통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민속놀이와 떡메치기를 통해 우리 문화의 소중함을 느끼며 또래 친구들과의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프로그램은 전통 떡메치기와 민속놀이 체험으로 구성되었다. 참가자들은 떡을 직접 만들어 보고, 콩고물을 입혀 완성된 떡을 맛보며 전통 음식의 매력을 경험했다. 또한 비석치기, 딱지치기, 팽이치기, 투호 던지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를 즐기며 놀이의 즐거움과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동시에 높일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20명의 청소년들은 떡메치기를 통해 인절미를 만들고, 민속놀이를 체험하는 과정에서 협동심과 창의성을 발휘했다.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인절미 떡과 민속놀이를 통해 큰 성취감을 느끼며,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또래들과의 유대감을 키우는 기회가 되었다.

이진만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전통문화를 즐겁게 체험하고 배우며, 또래 친구들과의 유대감도 강화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우리 문화를 더 깊이 이해하고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