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지난 8일 고성군 청소년센터 온 꿈채움실에서 청소년 대표 3명 대상으로 온마을 고성 청소년 지원체계 구축을 통하여 보다 내실화 있는 내 고장 고성을 만들기 위해 ‘청소년성장지원협의체 청소년대표 위촉식’을 진행했다.
군은 지난해 이어 올해도 지역사회 내 청소년 지원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과 관련된 모델을 개발하는 데 집중하고자 노력 중이다. 지난달 사업을 선정하고, 꿈키움바우처 지속 연장에 대한 수요조사 및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홍보를 시작으로 △청소년성장지원협의체 위촉 △청소년우대가게 내실화·확장 △고성형 특화 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청소년성장지원협의체’는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 관계기관·단체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올해는 청소년대표 협의체 신규위원 위촉을 통해 적극적으로 청소년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계획하고 있다.
청소년대표로 위촉된 위원은 △고성군 어린이·청소년 의회 의장 △청소년운영위원회 다온 위원장 △청소년어울림마당 기획단 단장으로 총 3명이 위촉받게 된다.
협의체 위원장인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청소년대표 위촉을 통해 지역 내 청소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경남 고성군이 그 어느 고장보다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자랄 수 있는 터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출처 : 경남뉴스투데이(http://www.knnews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