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은 고성군 청소년센터 온이 오는 25일까지 ‘고성 스쿨핑(배움+캠핑)’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가야 고분군이 유네스코 세계 유산에 등재됨에 따라 고분군이 위치한 3개 지역(고성, 창녕, 함안)이 연계하여 추진된 이번 캠프를 통해 참여 청소년들은 가야 문화재 중 하나인 고성군의 송학동고분군과 상족암군립공원, 소을비포성지, 학동마을 옛 담장을 탐방하며 고성군 역사와 문화를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고성 스쿨핑’은 오는 6월 8일부터 9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각 지역 청소년 20명씩 총 6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21일부터 방문 접수로 가능하며, 고성에 주소를 둔 중·고등학생 청소년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성군 청소년센터 온 누리집 및 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