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의 이야기

보도자료

경남 고성군청소년센터“온”, 청소년동아리 적극 지원으로 지역사회 참여까지

  • 고성군청소년센터온
  • 2023-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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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일보=정채두 기자] 고성군청소년센터“온”이 소속 청소년 동아리들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청소년 동아리 활성화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활동에도 참여 및 기여하고 있다.

올해 3월 발대식을 통해 2023년 활동을 시작한 고성군청소년센터“온” 소속 청소년 동아리들은 제101회 고성군 어린이날 행사, 경상남도청소년한마음축제, 고성군-일본 가사오카시 교류활동 축하 공연, 고성군청소년어울림마당 등에서 활동했다.

청소년센터“온”은 청소년동아리연합회 구성 및 회의 운영을 통해 청소년동아리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동아리 역량 강화 특강 운영, 활동 물품 지원, 청소년 축제 및 대회 정보 제공과 참여 지원, 동아리 교류 활동 운영 등 다방면으로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그 결과 10월 7일 고성 송학동고분군에서 열린 ‘소가야문화제 청소년 꿈 키움 드림 콘서트’에 6개 동아리가 참여해 축제 방문객들에게 공연 무대를 선보였으며, 10월 8일 고성박물관에서 열린 ‘고성군민과 함께하는 뮤직 버스킹’에 2개 동아리가 참여하는 등 지역 행사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다가올 10월 15일에는 로봇랜드(창원시 구산면 위치)에서 열리는 ‘로봇랜드와 함께하는 청소년동아리 페스티벌’에서 버스킹 공연을 선보이고, 10월 25일 회화면 ‘고성지역 취약계층 휴식지원 프로그램’ 행사장에서 축하 공연을 하는 등 남은 2023년에도 지역 사회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이진만 센터장은 “청소년 동아리 활동은 지역 사회 활동 참여를 통해 청소년 개인의 성장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를 이해하고 함께 발전해 나가는 원동력이 된다”라며 “청소년 동아리들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청소년센터“온” 청소년 동아리는 댄스 동아리 6개, 보컬 동아리 2개, 밴드 동아리 2개, 종이접기 동아리 1개 등 총 11개 동아리가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