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청소년센터“온” 청소년운영위원회 ‘다온’, 연합 교류 활동 진행<사진제공=고성군>
(고성=경남뉴스투데이) 고성군청소년센터“온”(센터장 이진만)은 지난 2일 동래구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운영위원회‘다온’ 연합 교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교류 활동은 고성군청소년센터“온” 청소년운영위원회 ‘다온’, 동래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청동거울’, 진해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시그마플러스’ 3개 기관 총 31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각 기관 청소년운영위원회 소개와 상반기 활동 공유, 관계 형성 활동, 특성화 프로그램(드론 축구) 체험 등 다양한 활동과 청소년운영위원회 활동 활성화와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식이 진행됐다.
오경은 위원장(철성고 3)은 “교류 활동을 통해 타지역 청소년수련관의 시설을 볼 수 있어서 좋았고, 청소년운영위원회를 운영하는 방법과 고민들을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상호 결연 협약서를 통해 추후 지속적인 교류가 진행돼 청소년운영위원회 활동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진만 센터장은 “이번 교류 활동으로 청소년운영위원회의 시각이 넓어지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고, 이번 교류뿐 아니라 청소년센터“온”의 발전에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에 의거, 청소년들이 직접 센터 운영과 관련된 사항을 자문하고 평가하며 청소년의 욕구와 의견이 반영된 청소년 시설을 만들기 위한 자치기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