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작년에 이어 올해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공모사업인 학교안팎 청소년 성장지원사업 고성군 특화사업인
‘청소년 우대가게’ 집중 홍보 기간을 통해 청소년과 지역민들에게 우대가게 사업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우대가게는 여성가족부 및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공모사업을 통해 구성된 고성군청소년성장지원협의체 위원들의
의견 제안 및 지역 청소년 욕구를 반영한 특화사업으로 전국에서 고성군이 최초시행한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역 내 9개 카페 협력을 통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청소년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우대가게
9개소(△카페 셀럽 △카페 자하 △다소니 카페 △동네커피 △텐퍼센트 △비다움 △위드커피 △주차다방 △하삼동)이며
추후 관내 청소년의 욕구를 파악하여 추가로 확장할 계획이다.
특히 청소년우대가게는 청소년안전존(Youth Safe Zone)으로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는 구역으로 카페 점주들이
상시 점검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사고 및 문제가 생기면 즉시 대응 가능한 구역으로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이용 가능한 공간이다.
현재 우대가게는 카페마다 청소년들에게 제공하는 혜택은 상이하고 공통적으로는 가게마다 특별히 마련된 ‘청소년 배려석’이 제공된다.
(☎ 670-5933)에서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청소년 배려를 위해 동참한 청소년 우대가게 점주님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지역 내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